과학, 학교급마다 달라지는 것
과학은 초등 3학년에 교과로 처음 들어오고, 중학교에서는 물리·화학·생명·지구 영역을 학년마다 몇 단원씩 돌아가며 배우며, 고등학교에서는 통합과학을 지나 학교가 개설한 선택과목으로 갈라집니다. 서신동에서 과학 학원을 알아보실 때도 초등이면 교과서 용어, 중학생이면 계산과 그래프 문항, 고등학생이면 넓은 범위를 나눠 준비하는 일처럼 아이 학년에 따라 먼저 물어볼 것이 바뀝니다.
초등 과학은 3학년부터 교과로 배웁니다. 정기 지필고사 없이 단원평가와 수행평가로 확인하는 학교가 대부분이고(학교 안내 기준), 교과서에 혼합물·용해 같은 한자어 용어가 계속 나와 용어를 읽고 이해하는 힘에 따라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5학년 무렵부터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쓰게 하는 문항과 실험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하거나 발표하는 수행평가가 늘어납니다.
초등에서 배운 물질의 상태 변화, 빛, 전기,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같은 내용은 중학교 과학에서 더 깊게 다시 나옵니다. 6학년을 마칠 때까지 교과서 개념을 자기 말로 풀어 설명할 수 있으면 중학교 첫 과학 단원이 덜 낯섭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실험에서 다르게 한 조건과 같게 둔 조건을 구분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실험 순서를 외운 아이도 이 구분이 흐리면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에서 점수를 잃습니다. 교과서 실험마다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그대로 두었는지 한 줄로 말할 수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초등 과학에서도 잰 값을 표로 정리하고 그래프로 나타내는 활동이 이어집니다. 그래프를 보고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녹았다'처럼 한 문장으로 옮길 수 있어야, 4학년 무렵부터 나오는 결과 해석 문항에서 무엇을 답해야 할지 보입니다.
중학교 과학은 한 학년 안에서 힘과 운동,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단원을 번갈아 배웁니다. 중1에는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고 수업 과정을 평가하는 자유학기가 한 학기 있고, 그 밖의 학기에는 대개 중간·기말고사 점수에 실험 보고서 같은 수행평가 점수를 더해 성적이 매겨집니다. 자유학기 시기와 반영 비율은 학교 안내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식을 세워 계산하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항이 늘어납니다.
지필고사의 실험 문항은 교과서 실험을 그대로 내기도 하고, 조건 하나를 바꿔 결과를 예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실험마다 바꾼 조건, 같게 둔 조건, 측정한 값을 표 한 장에 적어 두면 변형 문항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찾기 쉬워집니다.
국어·영어·수학을 시험 4주 전에 시작한다면 과학은 2주 전부터 범위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주 안에 문제 풀이와 오답 확인까지 마치려면 평소 수업 진도에 맞춰 교과서 정리를 조금씩 해 두어야 합니다.
분류와 구조를 정리하는 단원은 표나 그림으로 묶어 외우는 시간이 필요하고, 속력이나 전기처럼 식이 나오는 단원은 예제를 손으로 따라 풀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 단원에 들어갈 때 어느 쪽에 가까운지 아이와 이야기해 두면 공부 시간을 나누기 쉬워집니다.
고1 통합과학은 여러 영역의 내용을 큰 주제로 묶어 배우는 과목이고, 그 뒤로는 학교가 개설한 과학 선택과목 가운데 골라 듣습니다. 어떤 선택과목이 언제 열리는지는 학교와 입학 연도마다, 수능 과학 영역의 구성은 입학 연도마다 다르므로 학교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 번에 시험 보는 범위가 중학교보다 넓어, 단원별로 준비할 날짜를 미리 나눠 두어야 시험 전에 범위를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고1 통합과학은 물리·화학·생명·지구 영역의 내용을 한 과목에 묶어, 중학교 한 학기보다 넓은 범위를 한 번의 시험으로 봅니다. 단원마다 공부하는 방식도 달라 시험 날이 다가와서 한꺼번에 보려 하면 범위를 다 돌기 어렵고, 단원별로 정리할 날짜를 미리 나눠 두어야 합니다.
학교 내신은 수업에서 다룬 교과서와 학습지를 중심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모의고사는 정해진 시간 안에 낯선 자료를 읽고 푸는 형식입니다. 준비 방식이 달라서 한 주 계획 안에 과학 내신 시간과 모의고사 풀이 시간을 따로 잡아 두면 한쪽이 밀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등 과학 시험에는 교과서에 없던 실험 결과나 그래프를 주고 해석하게 하는 문항이 나옵니다. 개념을 외운 학생도 자료에서 무엇을 바꿨고 어떤 경향이 나타나는지 읽어 내지 못하면 이 문항에서 점수를 잃습니다.
학생별 진도로 코칭하는 과학 수업
처음 오는 아이는 학습진단을 거쳐, 지금 배우는 과학 단원과 그 앞에서 놓친 내용을 같이 살핀 뒤 출발할 단원과 교재를 고릅니다. 공부하다 낱말 뜻이나 실험 내용에서 걸리면 곁에 있는 코치가 그 문제를 펴 놓고 바로 설명합니다.

서신동 가까이 다니는 학교
초등
고등
자주 묻는 질문
과학 한 과목만 들을 수도 있나요?
주에 몇 번, 어떤 과목을 들을지는 아이 상황을 보고 함께 정합니다. 과학 한 과목으로 등록할 수 있는지와 그 경우의 금액은 지점이 공시한 교습비를 기준으로 상담 때 따로 설명드립니다.
과학 수업은 학교 진도에 맞춰 주나요?
와와는 학습진단 결과로 학생마다 교재와 출발 단원을 정하기 때문에 평소 과학 진도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중·고등학생은 시험이 가까워지면 지점이 알고 있는 인근 학교의 진도와 시험 날짜에 맞춰 과학 대비 계획을 따로 세웁니다.
과학은 몇 학년부터 따로 챙겨야 하나요?
과학이 교과로 시작되는 초3부터는 교과서에 나온 용어와 실험 내용을 아이가 이해하고 넘어가는지 가끔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학원 수업을 따로 받을지는 단원평가에서 어떤 문제를 틀려 오는지 보고 정하셔도 됩니다. 과학을 여는 학년은 지점마다 달라 지점 안내에서 개설 학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학기 중간이나 시험이 가까울 때 들어가도 되나요?
반 전체가 같은 단원을 함께 나가는 수업이 없어서, 들어온 시기와 관계없이 학습진단으로 정한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시험이 가까울 때 들어오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시험 날짜와 범위를 확인해 대비 계획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