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학교급마다 달라지는 것
초등은 단원평가와 수행평가, 중학교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고등학교는 내신과 모의고사로 과학 실력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학교 안내 기준). 북변동 학생의 과학 성적을 살피실 때도 아이가 지금 받는 평가가 용어를 묻는지, 실험과 자료 해석을 묻는지부터 보시면 약한 곳을 짚기 쉽습니다.
초등 과학은 3학년부터 교과로 배웁니다. 정기 지필고사 없이 단원평가와 수행평가로 확인하는 학교가 대부분이고(학교 안내 기준), 교과서에 혼합물·용해 같은 한자어 용어가 계속 나와 용어를 읽고 이해하는 힘에 따라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5학년 무렵부터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쓰게 하는 문항과 실험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하거나 발표하는 수행평가가 늘어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실험에서 다르게 한 조건과 같게 둔 조건을 구분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실험 순서를 외운 아이도 이 구분이 흐리면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에서 점수를 잃습니다. 교과서 실험마다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그대로 두었는지 한 줄로 말할 수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초등 과학에는 침식·운반·퇴적이나 증발·응결처럼 한자어로 된 용어가 단원마다 새로 들어옵니다. 뜻을 모른 채 넘어가면 실험을 직접 해 보고도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몰라 틀리기도 합니다. 새 단원을 시작할 때 용어 몇 개의 뜻을 아이 말로 설명하게 하면 읽기에서 막히는지 이해에서 막히는지 구분됩니다.
5학년이 되면 까닭을 쓰게 하는 서술형 문항이 늘고, 실험 내용을 보고서로 내거나 발표하는 수행평가도 자주 나옵니다(학교 안내 기준). 결과는 맞게 적었어도 까닭이 빠지면 채점 기준에 따라 감점되기도 하므로, 관찰한 사실과 그렇게 된 이유를 나눠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과학은 한 학년 안에서 힘과 운동,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단원을 번갈아 배웁니다. 중1에는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고 수업 과정을 평가하는 자유학기가 한 학기 있고, 그 밖의 학기에는 대개 중간·기말고사 점수에 실험 보고서 같은 수행평가 점수를 더해 성적이 매겨집니다. 자유학기 시기와 반영 비율은 학교 안내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식을 세워 계산하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항이 늘어납니다.
지필고사의 실험 문항은 교과서 실험을 그대로 내기도 하고, 조건 하나를 바꿔 결과를 예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실험마다 바꾼 조건, 같게 둔 조건, 측정한 값을 표 한 장에 적어 두면 변형 문항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찾기 쉬워집니다.
중학교 과학 성적에는 지필고사와 함께 실험 보고서, 관찰 기록, 탐구 발표 같은 수행평가가 들어갑니다(항목은 학교마다 다름). 보고서형 수행평가는 학교가 미리 안내하는 채점 기준에 평가 항목이 나와 있으므로, 제출하기 전에 그 기준과 하나씩 맞춰 보면 빠뜨린 항목 때문에 점수를 잃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어·영어·수학을 시험 4주 전에 시작한다면 과학은 2주 전부터 범위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주 안에 문제 풀이와 오답 확인까지 마치려면 평소 수업 진도에 맞춰 교과서 정리를 조금씩 해 두어야 합니다.
고1 통합과학은 여러 영역의 내용을 큰 주제로 묶어 배우는 과목이고, 그 뒤로는 학교가 개설한 과학 선택과목 가운데 골라 듣습니다. 어떤 선택과목이 언제 열리는지는 학교와 입학 연도마다, 수능 과학 영역의 구성은 입학 연도마다 다르므로 학교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 번에 시험 보는 범위가 중학교보다 넓어, 단원별로 준비할 날짜를 미리 나눠 두어야 시험 전에 범위를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고등 과학 시험에는 교과서에 없던 실험 결과나 그래프를 주고 해석하게 하는 문항이 나옵니다. 개념을 외운 학생도 자료에서 무엇을 바꿨고 어떤 경향이 나타나는지 읽어 내지 못하면 이 문항에서 점수를 잃습니다.
학교 내신은 수업에서 다룬 교과서와 학습지를 중심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모의고사는 정해진 시간 안에 낯선 자료를 읽고 푸는 형식입니다. 준비 방식이 달라서 한 주 계획 안에 과학 내신 시간과 모의고사 풀이 시간을 따로 잡아 두면 한쪽이 밀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과학 선택과목은 학교가 개설한 과목 가운데 골라 듣고, 과목 이름과 개설 학기는 학교와 입학 연도에 따라 다릅니다. 듣는 학생 수가 적은 과목은 성적 산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학교 안내를 먼저 확인하고, 1학년 과학 성적과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를 나란히 보고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학생별 진도로 코칭하는 과학 수업
지점은 근처 중학교의 진도와 시험 날짜를 파악하고 있어서, 과학 시험 대비도 아이가 다니는 학교 일정에 맞춰 계획합니다. 날마다 풀 과학 범위는 개별 플래너에 정해 두고 코치가 마무리를 확인하며, 다 못 한 부분은 다음 수업 계획에 넣어 이어 갑니다.

북변동 가까이 다니는 학교
초등
중등
고등
자주 묻는 질문
과학 한 과목만 들을 수도 있나요?
주에 몇 번, 어떤 과목을 들을지는 아이 상황을 보고 함께 정합니다. 과학 한 과목으로 등록할 수 있는지와 그 경우의 금액은 지점이 공시한 교습비를 기준으로 상담 때 따로 설명드립니다.
과학 수업은 학교 진도에 맞춰 주나요?
와와는 학습진단 결과로 학생마다 교재와 출발 단원을 정하기 때문에 평소 과학 진도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중·고등학생은 시험이 가까워지면 지점이 알고 있는 인근 학교의 진도와 시험 날짜에 맞춰 과학 대비 계획을 따로 세웁니다.
과학은 외우면 되는 과목 아닌가요?
용어와 분류처럼 외워 둬야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 시험에는 실험 조건을 바꾸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래프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묻는 문항도 함께 나오므로, 외운 용어를 써서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야 이런 문항까지 맞힐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고 나서 등록하지 않아도 되나요?
괜찮습니다. 상담은 강의 없이 스스로 푸는 수업이 아이에게 맞을지 살피는 자리라, 진단 결과를 들어 보시고 집에서 충분히 의논하신 뒤 정하셔도 됩니다.